현대차 고성능 ‘코나N’ 맛보기...“SUV가 아니다, N이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현대자동차 고성능차 사업의 세 번째 모델이자 첫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나 N’이 다음달 출격한다. 현대차는 2012년 여름 30여명 규모의 고성능 모델 개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글로벌 고성능 브랜드와 맞붙기 위한 ‘N’브랜드를 공식 론칭한 것은 이듬해다. 현대차가 N브랜드 첫 양산차로 내놓은 것은 2017년 ‘i30 N’이다. 이듬해에는 ‘벨로스터 N’을 출시했다. 지난 4월 온라인으로 세계 최초 공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