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뷰티
코스맥스, 글로벌 경쟁력 향상 위한 2세 경영 체제 전환
글로벌 ODM 기업 코스맥스가 경영 체제를 개편하며 이병만 전 대표를 복귀시켰다. 이병만은 중국 시장과 ODM 본업 강화에 집중하고, 이병주는 회사를 이끌며 AI 기반 신사업을 개척한다. 두 형제는 각각의 역할 분담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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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코스맥스, 글로벌 경쟁력 향상 위한 2세 경영 체제 전환
글로벌 ODM 기업 코스맥스가 경영 체제를 개편하며 이병만 전 대표를 복귀시켰다. 이병만은 중국 시장과 ODM 본업 강화에 집중하고, 이병주는 회사를 이끌며 AI 기반 신사업을 개척한다. 두 형제는 각각의 역할 분담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IPO
[IPO레이더]최승호 에스엠씨지 대표 "연구개발 확대로 시장 선도할 것"
"에스엠씨지는 20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자동화 설비 부분을 갖춰 화장품 유리용기 업계에서 앞장서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최승호 에스엠씨지 대표) 최승호 에스엠씨지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자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유리용기 위탁생산(ODM) 시장을 선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8년 설립된 에스엠씨지는 화장품용 유리용기 제품의 생산부터 후공정까지 토털 패키지 솔루션을
패션·뷰티
K-뷰티 ODM, 인디 브랜드와 훨훨 날았다
K-뷰티의 대세가 기존 '대기업 상품'에서 국내 중소형 '인디 브랜드'로 재편되면서, 이들의 연구개발·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화장품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기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에는 한 회사가 연구개발, 생산, 유통 판매를 모두 전담해야 해 창업에 막대한 투자금이 필요했다. 그러나 2000년 초반부터 연구개발·생산과 유통 판매 분업화가 촉진됐다. 이에 국내 인디 브랜드도 ODM을 통해 제품 디자인, 개
기자수첩
[기자수첩]K뷰티의 성공 방정식···답은 '해외'에 있다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한국 수출을 이끌고 있는 화장품 산업 구조에도 변화가 생겼다. 과거 수출의 첨병 역할은 단연 대기업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가 주도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저렴한 가격은 물론 품질의 우수성까지 인정받은 중소형 인디브랜드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동안 온라인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뤄진 것은 물론 소비자들의 화장
패션·뷰티
"中 애국소비? 안 무섭다"···한국콜마·코스맥스, 2분기 '고공행진'
국내 대표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올해 2분기 좋은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중국의 강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정책 등으로 실적 성장에 제동이 걸렸지만 고객사로 두고 있는 중소업체들의 선전이 반등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2분기 매출은 5790억원으로 전년 동기(5027억원) 대비 15.2%
[stock&톡]한국콜마·코스맥스 나란히 반토막···화장품ODM株 깊어가는 ‘주름’
국내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업계 쌍두마차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주가가 반년새 나란히 반토막이 났다. 그간 실적 대부분을 견인하던 중국 시장이 최근 자체 기술력 확보에 나서며 국내 ODM 기업 입지가 좁아진 탓이다. 증권가에선 당분간 ODM 업황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서둘러 낮춰 잡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콜마는 4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월 18일 8만2300원에 마감한 주가는 반년 만에 반토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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