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K뷰티의 성공 방정식···답은 '해외'에 있다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한국 수출을 이끌고 있는 화장품 산업 구조에도 변화가 생겼다. 과거 수출의 첨병 역할은 단연 대기업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가 주도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저렴한 가격은 물론 품질의 우수성까지 인정받은 중소형 인디브랜드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동안 온라인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뤄진 것은 물론 소비자들의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