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리밸런싱'이라고 해도···'알짜' 수처리 사업 내놓은 LG화학 왜? LG화학이 역삼투막 필터를 제작하는 워터솔루션 부문을 PEF 글랜우드에 매각 추진 중이다. 이는 트럼프발 관세 전쟁과 석유화학 불황에 대응해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해당 부문은 현재 수익성은 높으나 회사를 신성장 사업에 집중시키기 위한 판단이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이익은 약 1조원 규모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