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티빙·웨이브 지연된 합병, 넷플릭스만 웃었다 티빙과 웨이브의 OTT 합병이 지연되는 사이 넷플릭스가 SBS 등 주요 콘텐츠 공급 계약을 통해 시장을 선점했다. 토종 플랫폼들이 더블 이용권을 출시했으나, SBS 및 애플TV+ 콘텐츠 미제공 등 제약이 논란되고 있다. 국내 OTT 경쟁력 약화 우려가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