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리밸런싱에 구조조정 더한 SK, 하반기 임원인사 주목
과도한 외연 확장과 실적 부진 등으로 지분 매각, 계열사 합병 등 고강도 리밸런싱을 추진 중인 SK그룹이 CEO 세미나를 연다. 3대 전략회의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 성과는 물론 내년도 경영 밑그림을 구상할 예정이다. SK그룹은 이번 회의를 마친 이후 2025년도 임원인사 준비 작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임원인사 규모는 2022년 이후 2년 연속 감소세인데 올해 승진자도 예년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3대 전략회의 마무리, 리밸런싱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