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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올해 첫 지속가능연계채권 단독 주관
키움증권이 올해 처음 발행된 지속가능연계채권(SLB)을 단독 주관했다. 8일 키움증권은 1000억원 규모 현대캐피탈 SLB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SLB는 총 1000억원 규모로 트랜치(만기구조)는 모두 2년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 성과목표는 현대캐피탈 전체 자동차금융 가운데 친환경차량 금융 상품의 비중 확대로 설정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만기에 채권 금리 외에 0.02%포인트를 투자자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SLB는 ESG(환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