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삼성SDI, 울산시에 1조원 투자···배터리 생산 거점 확대
삼성SDI가 울산시에 1조원을 투자해 배터리 생산 거점을 세운다. 24일 울산시는 삼성SDI와 산업단지개발 및 배터리 관련 생산공장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와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SDI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3공구 개발사업과 양극재 및 배터리 관련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또 생산시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우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