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밥' 고배 마신 하림, 더 미식으로 즉석밥 재도전
"자연의 신선한 식자재로만 만들고 그 결과는 최고의 맛이어야 한다는 게 하림의 식품 철학이다. 이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격이 올라간다. 10%를 더 주고 살 수 있는 품질이냐가 관건이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16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The미식' 즉석밥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하림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The미식'의 신규 라인업으로 즉석밥 11종을 공개했다. The미식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