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자질 논란 ‘첩첩산중’···혹독검증 예고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은 지난 12일 귀국 이후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팽목항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다. 귀국과 함께 세몰이에 돌입했지만 정작 대권주자로서의 면모보단 기행으로 인한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는 모양새다. 공항철도 티켓 발권 논란과 꽃동네 ‘턱받이 사건’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반 전 총장은 이번엔 부친 묘소 앞에서 절을 한 뒤 퇴주잔으로 보이는 잔에 술을 받아 마시는 장면이 보도되면서 다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