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ESG 글로벌 기업 연합체 VBA 가입···철강사 최초
포스코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글로벌 표준 개발을 위해 설립된 VBA(Value Balancing Alliance)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VBA는 2019년 출범한 글로벌 기업 연합체다. ESG 성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하고 이를 회계에 반영하는 글로벌 표준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유럽연합(EU)이 기업 활동의 환경 영향을 측정·공시하는 표준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녹색회계프로젝트’를 수행하며 ESG 표준 개발 분야에서 선도적 단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