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세계일류상품 ‘원통형 FPSO’...13일 노르웨이로 출항

현대중공업이 세계일류상품인 100만 배럴급 원통형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완공했다.현대중공업의 FPSO는 지난 2010년 노르웨이 ENI 노르게(Norge) AS사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13일 노르웨이로 출항했다.이 FPSO는 지름 112미터, 높이 75미터, 자체중량 5만9000톤 규모로 오는 7월 말까지 노르웨이 북부 햄머페스트(Hammerfest) 지역에서 북서쪽으로 85㎞ 떨어진 골리앗(Goliat) 해상유전에 설치, 원유를 생산할 예정이다.‘골리앗’으로 명명된 이 원통형 F

현대重, 세계 최대 원통형 FPSO 완공···100만 배럴급 ‘골리앗’ 출항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100만 배럴급 원통형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완공했다. 지름 112미터, 높이 75미터, 자체중량 5만9000톤 규모의 이 설비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0년 노르웨이 ENI 노르게(Norge) AS사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13일 노르웨이로 출항했다. 이 FPSO는 오는 7월 말까지 노르웨이 북부 햄머페스트(Hammerfest) 지역에서 북서쪽으로 85㎞ 떨어진 골리앗(Goliat) 해상유전에 설치돼 원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골리앗’으로 명명된 이 원통형

삼성重, 30억 달러 초대형 FPSO 프로젝트 수주

삼성중공업이 30억 달러 짜리 초대형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FPSO)를 수주에 성공했다.삼성중공업은 나이지리아 현지 법인이 지난 7일 30억 달러 규모의 FPSO를 수주했으며 이에 따라 나이지리아 현지 법인과 본사 간에도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나이지리아 현지 법인이 FPSO 제작의 원청 회사로서 발주처와 계약을 맺은 뒤, 삼성중공업 본사와 하청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이다.FPSO는 해상 원유생산 플랜

(공시) 삼성중공업, 1조9552억원 공사 수주

삼성중공업은 해외자회사 삼성중공업 나이지리아(Samsung Hevay Industries Nigeria)로 부터 1조9552억원의 부유식원유저장설비(FPSO)를 수주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매출액의 13.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6년 6월15일까지다. 회사측은 “이는 해외자회사인 Samsung Hevay Industries Nigeria가 오일메이저사로부터 수주한 30억달러의 FPSO 1기 공급계약에 대한 하청계약의 건이다”며 “FPSO 선체(Hull) 및 상부설비 일부를 공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삼성重, 아시아지역 선주와 5000억 FPSO 공사 해지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주와 5051억원의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선박(FPSO) 1척 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07년 계약 이후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로 선주사가 선박금융 및 용선계약을 확보하지 못해 동 계약을 연장해 오던 중 선주사의 요청으로 해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