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주한필리핀대사, HJ중공업 영도조선소 방문해 근로자 격려
마리아 테레사 비 디존-데 베가(M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가 전날 HJ중공업 영도조선소를 방문하고 필리핀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HJ중공업은 필리핀 용접공 채용과 관련해 영도조선소를 내방한 주한 필리핀 대사를 환대하고 양국 간 발전과 협력을 기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주한 필리핀 대사가 자국 근로자들을 채용한 조선소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사는 28일 부산 영도조선소를 찾은 마리아 테레사 비 디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