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창립46주년 기념으로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을 30일부터 3월6일까지 판매한다.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은 공동 모집금액에 따라 더 많은 이자가 지급돼 소액예금자들도 우대이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판형 외화정기예금 상품이다.
개인과 개인사업자도 가입이 가능하고 미국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 영국 파운드화(GBP), 스위스 프랑화(CHF), 캐나다 달러화(CAD), 호주 달러화(AUD), 뉴질랜드 달러화(NZD) 등 13개 통화이다.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가입신청은 영업점에서 가능하고 개인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된다. 가입기간은 3개월에서 1년까지로 최종모집금액이 500만달러 상당액 미만시 0.05%p, 500만달러 상당액 이상이면 0.1%p의 우대이율이 적용되며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경우에는 0.1%p가 추가로 우대된다. 또 미화 5000달러 이상 가입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기프트콘(1만원 상당)을 준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최근 금융당국의 외화예금 확충 방안을 높이고 외화 실수요자를 위해 인터넷 가입과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향후에도 고객의 성향을 반영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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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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