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당선된 고령군 우곡면의 이명희(56세, 영농업)회장은 1991년부터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 회원 화합과 여성농업인 지위향상을 위하여 솔선수범하며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왔다.
또 간병사, 요양보호사, 웃음치료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현재 5,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실적을 갖고, ‘07년 한국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장과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장, 고령군 농정심의위원, 생활개선 경상북도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희 회장은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중심이 되어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회원들의 작은 실천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농촌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 이수언 기자 trupress@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수언 기자
trupres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