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컴백 "타이틀곡 1440···에이핑크-미료-도지한 지원사격"

허각 정규 1집 'LITTLE GIANT' ⓒ (주)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가수 허각이 첫 정규 1집 앨범 'LITTLE GIANT'로 돌아온다.

허각 정규 앨범 'LITTLE GIANT'에는 '슈퍼스타K 4' 출신 유승우와 함께 콜라보하여 큰 이슈를 모은 선 공개 곡 '모노드라마'를 포함하여 총 9곡의 신곡이 담겨 있다.

이번 앨범에는 'HELLO' 및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등을 작곡한 최규성과 '모노드라마', '죽고 싶단 말밖에'를 작곡한 범이-낭이, 베테랑 작곡가 김진환과 슈퍼창따이의 곡이 수록됐다.

특히 허각은 수록곡 '사랑하고 싶어서'의 가사 작업에 직접 참여했으며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미료는 '간단한 이야기'라는 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같은 소속사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역시 이번 앨범 수록곡인 '헤어질 걸 알기에'를 듀엣으로 부르는 등 허각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에이핑크 오하영과 신예 배우 도지한 그리고 허각이 직접 출연한 '1440'의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허각 소속사 에이큐브 관계자는 "'LITTLE GIANT'를 통해 허각은 기존 '허각표 슬픈 발라드'를 넘어서 어쿠스틱 발라드, 재즈, 소프트 록 등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며 "이번 앨범에 달콤한 사랑, 아프지만 따뜻한 이별 등을 노래로 담아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앨범'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1440'은 기존에 허각이 자주 선보였던 발라드가 아닌 밝은 느낌의 곡으로 알려졌다. '1440'을 통해 허각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허각의 첫 정규 1집 'LITTLE GIANT'는 5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노규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