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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택연금 신규가입 653명 전년동기비 200% 증가

1월 주택연금 신규가입 653명 전년동기비 200% 증가

등록 2013.02.07 14:29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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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1년 만에 두배 가까이 급증했다.

주택금융공사가 7일 발표한 주택연금 가입실적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간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는 653명이었으며 보증공급액은 8997억원이었다.

가입자 수는 지난해 1월 신규 가입자가 218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199.5%나 늘었다. 보증공급액 역시 전년 동월 3304억원을 기록한 것에 비해 172.3% 증가했다.

370명이 가입한 전월과 비교해서도 가입자 수는 76.5%, 보증공급액(6067억원)은 48.3% 각각 늘어난 실적이다.

주택연금부 장상인 부장은 "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자녀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노후를 해결하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주택연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이 9억원 이하의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주택가치만큼의 연금을 평생에 걸쳐서 매달 지급받는 금융상품이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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