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오는 25일까지 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을 중심으로 총 1560명의 국토대장정 순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전국 2개 코스 총 52개 구간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1개 구간 참가자는 30명으로 구로 구성할 예정이다.
순례단은 오는 4월 24일 경남 의령군 정암,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 등 2곳에서 출정식을 갖고 30일간의 1373km의 국토대장정을 떠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좀도리운동은 과거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 덜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 정신이자 활동이다.
새마을 금고는 지난 1998년 경제위기 고통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한톨한톨 사랑을 모읍시다'란 슬로건으로 시작된 좀도리운동이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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