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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45m '소행성' 16일 새벽 지구 스쳐 지나갔다

지름 45m '소행성' 16일 새벽 지구 스쳐 지나갔다

등록 2013.02.16 13:08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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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연합뉴스

지름 약 45m 크기의 소행성이 오늘 새벽 지구를 스쳐 지나갔다

영국 BBC에 따르면 지름 약 45m 크기의 소행성(`2012 DA14')이 16일 새벽 4시25분(GMT 19시25분)께 지구와 약 2만7700㎞ 거리를 두고 스쳐 지나갔다고 밝혔다.

이 행성은 지구 상공을 도는 정지궤도 위성보다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지구를 스쳐 지났으며 다행히 충돌이나 충격의 위험은 없었다.

이 정도 크기의 소행성이 이처럼 지구에 가까이 접근한 것은 인류가 소행성을 체계적으로 관측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40년마다 한 번꼴로 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행성이 스쳐갈 당시 저녁 시간이었던 호주, 인도 등에선 천체 망원경이나 쌍안경 등으로 관측할 수 있었다.


김보라 기자 kin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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