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아이리스2'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임수향은 지난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아이리스 섹시 킬러 김연화 역할로 등장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극중 김연화는 북한 비밀 요원 출신 유중원(이범수 분)에게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제안하기 위해 핫팬츠를 입고 유혹하기도 했으며 북한측 대표를 사살하기 위해 미인계를 쓰는 등 아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0일 방송된 3회 분에서는 카리스카 넘치는 카체이싱 신과 고난이도 격투신, 총격신 등을 선보이는 등 액션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과거 김연화를 좋아했던 이범수는 그녀의 성형 사실을 언급하며 "난 옛날 얼굴이 좋더라. 촌스럽긴 했어도 듬직하니 싸움 잘하게 생긴 얼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규민 기자 nkm@newsway.kr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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