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가 ‘201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부문 23개, 커뮤니케이션 부문 3개 등 총 26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24일 “제품 부문에서는 올레드 TV 등 주요 전략 제품을 비롯, 파노라마 모니터, 포켓포토, 탭북, 사운드바 등 다양한 제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차별화된 사용자경험(UX)를 갖춘 ‘옵티머스 G’ 및 각진 모서리의 ‘L 스타일’을 적용한 3G 스마트폰 ‘옵티머스 L7·옵티머스 L9’도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미국향 4도어 냉장고, 사각형 로봇청소기, 스타일러 등 생활가전 제품의 디자인도 인정받았다.
특히 LG 올레드 TV(모델명: EM9700)는 미국의 국제디자인상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은상, 한국 ‘우수 디자인(GOOD DESIGN)’ 대통령상,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의 최고상인 대통령상,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100 선정 등 국내외에서 디자인 및 기술 우수성을 골고루 인정받고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LG전자만의 디자인 성공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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