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영 마릴린먼로 변신'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 효영이 다비치 뮤직비디오에서 1950년대 마릴린먼로로 파격 변신했다.
효영은 2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다비치의 '거북이' 뮤직비디오에서 청순함을 과감히 탈피하고 1950년대 마릴린먼로 콘셉트로 변신, 스모키하고 펑키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효영이 마릴린먼로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다비치 신곡 '거북이'는 인기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만든 노래로 특유의 감각적인 비트감이 담겨있는 미디엄 템포이며 현대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컨템포러리 발라드 곡이다.
다비치는 데뷔 앨범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이번앨범에는 '미워도 사랑하니까'의 바이브 류재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의 전해성, 이단옆차기, 015B의 정석원, 비스트와 허각과 노을의 노래를 작곡한 최규성 작곡가 등 실력파 작곡가 들이 대거 참여했다.
다비치의 두번째 정규앨범 첫번째 타이틀곡 '거북이'는 내달 4일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효영은 최근 종영한 KBS 2TV '학교 2013' 드라마 이후 올 4월 컴백을 목표로 녹음 및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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