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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박스오피스 3위···관객수 감소 "700만 고지 올라설까?"

'베를린' 박스오피스 3위···관객수 감소 "700만 고지 올라설까?"

등록 2013.02.26 09:01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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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박스오피스 3위···관객수 감소 "700만 고지 올라설까?" 기사의 사진


영화 '베를린'이 660만 관객을 넘어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를린'은 25일 전국 426개 상영관에서 4만 844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665만 6454명.

특히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7번방의 선물'이 하루 평균 14만 명 관객을 모으는 것과 비교 했을 때 현저히 떨어지는 수치다.

조용하게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베를린'이 700만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를린'은 국제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비밀 임무를 맡고 있는 네 명의 인물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영화로 한석규, 하정우, 전지현, 류승범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한편 이날 '신세계'는 644개 상영관에서 15만 731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7번방의 선물'은 575개 상영관에서14만 99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뒤를 이어 '발리와 용감한 녀석들'이 4위, '분노의 윤리학'이 5위를 차지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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