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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올해도 고졸신입 채용 규모는 지난해 수준

삼성그룹, 올해도 고졸신입 채용 규모는 지난해 수준

등록 2013.03.11 09:13

수정 2013.03.11 09:15

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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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무직 고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키로 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르면 이달 말 고졸 신입사원 공채 절차를 시작한다. 채용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전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처음으로 그룹에서 주관하는 고졸 공채를 실시해 사무직과 기술직 등을 고졸자에게도 개방했다. 2011년까지만 해도 학교장 추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산제조직군을 선발하는 데 그쳤던 고졸 채용 기회를 확대한 것.

삼성은 기존에 생산직 고졸 직원만 뽑던 관행에서 탈피해 지난해부터 사무직 고졸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사무직, 기술직, 소프트웨어직 등으로 나눠 700명을 채용했다.

올해 공채 일정은 대졸 신입사원 원서접수가 완료되는 오는 22일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


민철 기자 tama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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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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