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콘서트는 비올리스트 '에드가 노'의 연주로 시작됐고 그 두번째 주자로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나선다.
재즈 천재 진보라는 Holistic Performing Arts를 통한 대중과의 총체적인 교감을 위해 작곡과 즉흥연주 중심의 전국적인 공연활동을 바탕으로 국악과 재즈를 접목한 '보라표 재즈'(Korean Ethic Jazz)를 대중에게 전파하는 한편 뮤지컬, 영화, 모델, 음악방송 MC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 1부 역시 진보라가 펼치는 자작곡과 즉흥 재즈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며 2부는 라움에서 제공되는 최고급 만찬과 자선 기금을 위한 파티로 이루어진다. 콘서트의 수익금과 기부금은 '주사랑 공동체'에 후원된다.
라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새생명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함께 하며 사회 각 계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국내에서도 펀드 레이징 파티(Fund-Raising Party) 문화를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jhjh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