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32)과 김민희(31)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4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조인성과 김민희가 4개월째 열애 중” 이라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조인성 소속사는 “기사가 난 후 알았다. 회사 내부적으로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사실여부를 확인 중이다”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희 소속사 역시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한 것은 불과 한 달 전”이라며 “올 1월 연인의 감정을 확인했지만, 드라마와 영화 홍보에 여념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 6일 김민희가 무대인사 스케줄을 끝내자마자 조인성에게 향했고, 두 사람이 잠실 근교에서 만나 올림픽 공원 인근 주차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이후에도 두 사람은 7일 드라이브를 즐겼으며 17일 지인들과 함께 어울렸다”고 전했다.
특히 디스패치는 평소 조인성과 친분이 있던 김C와 김민희의 스타일리스트 A씨가 아는 사이라 조인성과 김민희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었다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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