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못난이 주의보’서 180도 이미지 변신···기대↑

신소율. 사진제공=가족액터스

배우 신소율이 일일 드라마 여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가족액터스는 13일 신소율이 출연하는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타이틀 촬영 현장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여성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신소율은 ‘못난이 주의보’에서 굴지의 패션그룹 홍보팀 실장 신주영으로 분해 매력만점의 당찬 워킹걸을 연기한다.

일과 사랑에 있어 매사에 적극적이며 감성이 풍부한 신주영 역을 연기하는 신소율의 또 다른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소율은 드라마 ‘마이더스’(2011), ‘뿌리깊은나무’(2011), ‘응답하라 1997’(2012), ‘엄마가 뭐길래’(2012), ‘청담동 앨리스’(2012),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매력녀 신소율이 주인공을 맡은 ‘못난이 주의보’는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5월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n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