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바이브 5집 ‘ORGANIC SOUND’가 발매됐다.
15일 뮤직앤뉴는 “바이브가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5집 앨범 ‘오가닉 사운드 (ORGANIC SOUND)’를 전격 발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선공개곡 ‘꼭 한번 만나고 싶다’가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석권은 물론 여전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발표한 ‘오가닉 사운드’는 과연 어떤 노래들로 채워져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바이브는 이번 앨범 전체를 순수 릴테잎으로 작업해 ‘오가닉 사운드’ 라는 타이틀을 걸었으며 이에 걸맞게 아날로그 스타일의 느낌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소속사 측은 “특히 타이틀 곡 ‘이 나이 먹도록’은 멤버 류재현이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끝에 완성된 곡이다. 트렌디하고 빠르게 소비되는 요즘의 가요시장에서 오히려 편안할 수 있는 어쿠스틱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오직 바이브만이 선보일 수 있는 명곡으로 탄생시켰다. 큰 사랑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이 나이 먹도록’을 포함, 바이브식 발라드부터 비트가 돋보이는 신나는 곡까지 다양한 색깔의 노래들로 다채롭게 앨범을 구성했다.
한편 바이브는 오는 18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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