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28)가 미국에서 극비리에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한 매체는 기은세 측근의 말을 인용해 “기은세가 지난해 가을 미국으로 떠났고, 교포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한동안 연락이 되지 않아서 수소문했더니 그 사이에 결혼을 했더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뒤늦게 결혼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렸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해 연예계 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 붙였다.
기은세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아편굴 여급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해 에는 SBS 드라마 ‘패션왕’ ‘신사의 품격’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기은세는 2010년 10월 ‘맥심’ 화보를 통해 볼륨감 있는 바디와 매끈한 각선미를 드러내는 등 우월한 몸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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