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20일부터 3일간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있는 자사 인재개발원에서 서울여상, 동구마케팅고, 서울금융고, 천안여상, 일신여상, 경기상고 등 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금융 특성화고 경제 캠프’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고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살아있는 경제·금융지식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 신보는 취업설명회와 함께 ‘경제 골든벨’과 조별 과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창익 신보 기업지원부장은 “앞으로도 경제·금융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대상을 세분화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는 6개 금융특성화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금융 관련 교육과정 자문 등을 지원키로 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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