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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송지효 목욕신 공개, 박지영 눈빛 살기 가득···왜?

‘천명’ 송지효 목욕신 공개, 박지영 눈빛 살기 가득···왜?

등록 2013.05.23 18:06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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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송지효-박지영. 사진제공=드림이앤엠'천명' 송지효-박지영. 사진제공=드림이앤엠


‘천명’ 송지효의 목욕신이 공개됐다.

23일 KBS2 수목드라마 ‘천명’ 측은 홍다인과 문정왕후가 대면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홍다인은 모란꽃잎으로 가득 찬 욕조 속에 들어가 있고, 문정왕후는 그녀를 서늘한 눈빛으로 매섭게 바라고 있다. 또한, 손짓으로 홍다인의 고개를 들어 보이게 하는 등 문정왕후의 예사롭지 않은 표정과 행동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속 홍다인은 평소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눈빛과는 달리 어딘가 두려움에 찬 눈빛에 긴장된 얼굴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정왕후가 다인의 고개를 들어 보이자 태연 하려 노력하지만 카리스마에 압도된 듯 놀란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천명' 송지효. 사진제공=드림이앤엠'천명' 송지효. 사진제공=드림이앤엠


앞서 22일 방송된 ‘천명’ 9회 에서 문정왕후(박지영 분)는 소윤파 비밀집회에 직접 등장했다가 윤원형(김정균 분)에게 다인(송지효 분)이 최원(이동욱 분)을 돕고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 이에 문정왕후는 흥미로운 표정을 지으며 다인의 존재에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해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

오늘 10화 방송에서는 문정왕후가 무서운 야욕을 드러내며 다인을 압박하기 위한 숨막히는 제안을 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천명’의 한 관계자는 “문정왕후와 홍다인의 만남은 실제로도 긴박함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촬영됐다. 홍다인이 문정왕후의 압박을 받은 후 나아갈 행보에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환(송종호 분)에게 잡히게 된 최원은 과연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천명’은 밤 10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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