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 POLE)’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행복나눔자선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선 모금 캠페인은 센터폴이 지난해 9월 리론칭해 아웃도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따라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원빈도 이에 동참하며 브랜드와 모델이 뜻을 함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윤재익 센터폴 총괄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이 되면 가족 단위의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5월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히며 “전속모델 원빈씨도 이번 캠페인에 흔쾌히 동참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센터폴 사업부는 지난 25일 대구 중구청을 통해 소년소녀가장에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원빈 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은 대구 동성로점에서 진행되었으며, 해당 가맹점의 점주 또한 캠페인에 동참하며 나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센터폴 전속모델 원빈은 현장에 직접 찾아온 고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특별한 만남을 가져 대구 시민들과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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