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국가브랜드위원회, 미래기획위원회 등을 포함한 5개 경제관련 위원회를 폐지하고 자문회의를 유일한 기구로 구성했다.
자문회의의 분과위는 거시금융·창조경제·민생경제·공정경제 등으로 나뉘며, 경제부총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청와대 비서실장, 경제수석, 미래전략수석 등이 당연직을 맡는다.
분과위원들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전문성을 위주로 선발됐으며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였던 국가미래연구원 출신 인사들도 상당수 포함됐다.
전문가들이 대거 합류한 만큼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회의 첫날부터 다양한 ‘자문’이 쏟아졌다. 이들은 성장잠재력 약화 및 대외리스크, 창조경제 전략, 공정경제 의미와 핵심과제, 민생복지 정책 패러다임 변화 등을 주제로 1시간 가량 토론을 가졌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llnewgu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