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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협력업체와 인천지역 어르신에 무료급식 나눔

한국GM, 협력업체와 인천지역 어르신에 무료급식 나눔

등록 2013.05.30 14:41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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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 경인지역 회원사 대표들이 30일 오후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지역 홀몸어르신에 무료 급식을 베풀었다. 사진 제공=한국GM한국GM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 경인지역 회원사 대표들이 30일 오후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지역 홀몸어르신에 무료 급식을 베풀었다. 사진 제공=한국GM


한국GM이 협력업체와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한국GM과 한국GM 협력업체의 모임인 ‘협신회’는 30일 오후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지역 홀몸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행사를 열었다.

한국GM은 과거 GM대우 시절부터 본사가 위치한 인천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급식을 베풀어 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경인지역 협신회 회원사 대표와 본사 구매부문 임직원과 여직원회 5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급식 행사에는 흥겨운 경기 민요와 농악 공연도 함께 진행돼 참석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GM 협신회 회장인 이정우 영신금속공업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한국GM과 협신회는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더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M과 협신회는 하반기에도 한국GM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창원, 군산, 보령 등 각 지역을 중심으로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GM 협신회는 한국GM과 협력업체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4년 155개 회원사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338개 회원사가 한국GM과 협력업체 간 동반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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