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작년 같은 기간(8955억원)보다 13.2% 늘어난 액수다. 공급건수는 2만7770건보다 13.3% 증가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셋값 상승에 따른 재계약 수요 증가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비수기인 여름철이 시작되는 6월부터는 보증 공급이 다소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자금보증은 공사가 무주택 서민이 별도의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은행에서 전세금을 빌릴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해주는 제도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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