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행복도시 공공분양아파트는 1-1생활권 M10블록 전용 74㎡ 612가구, 84㎡ 370가구 등 총 982가구와 1-3생활권 M1블록 전용 74㎡ 884가구, 84㎡ 739가구 등 총 1623가구로 구성됐다.
업계에선 공급가격이 ㎡당 700만원대 초중반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데다 국민주택기금(가구당 7500만원)도 지원해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방법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뉜다.
특별공급은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행복도시 사업지구 내 철거민, 장애인 등이 대상이며 일반공급은 지역제한 없이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대상이다.
LH는 세종시에서 이번 공급을 끝으로 내년 말까지는 주택공급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견본주택은 오는 28일 LH세종특별본부 내에 개관한다. 입주예정시기는 1-1생활권 M10블록은 2015년 1월, 1-3생활권 M1블록은 2015년 8월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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