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K리그 올스타전에서 팀 클래식은 이동국과 데얀, 정대세가, 팀 챌린지는 염기훈과 구자철, 알렉스가 각각 골을 기록해 3대3으로 비겼다.
K리그 출신 해외파인 이청용과 기성용,구자철, 윤석영이 팀 챌린지 소속으로 출전했다.
특히 다음날 결혼을 앞둔 구자철은 후반 27분 골을 넣은 뒤 내달 1일 결혼을 앞둔 기성용에게 축구공을 부케처럼 던지는 세리머니를 펼쳐 관중들을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올스타전 MVP에 뽑혀 상금 500만원을 받은 구자철은 상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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