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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프로그래머 팀 스위니, 한국 다시 찾는다

천재 프로그래머 팀 스위니, 한국 다시 찾는다

등록 2013.06.27 07:52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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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스의 CEO이자 언리얼 엔진의 창시자인 팀 스위니가 한국 방문 일정을 갖는다.

에픽게임스의 한국지사는 본사의 팀 스위니 CEO가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26일 밝혔다.

팀 스위니는 둠, 퀘이크 등으로 유명한 id소프트의 존 카맥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명망 높은 천재 프로그래머로 명성이 높다. 메릴랜드 대학 재학시절 에픽게임스를 설립한 이후 ‘언리얼 토너먼트’ 시리즈 및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와 같은 대형 게임들을 개발했다.

또 팀 존 카맥이 우주여행을 위한 로켓공학 등으로 게임 외적인 활동을 할 때도 꾸준히 게임 기술의 발전에 매진해왔으며 지난 해 최신 게임엔진인 언리얼 엔진 4를 선보였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방한하는 팀 스위니는 급변하는 게임 업계를 돌아보고 게임 기술의 발전과 미래, 그에 따른 게임 개발의 변화와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파트너사들을 방문해 언리얼 엔진 이용시의 장·단점을 들어보고 게임 개발 기술에 대한 교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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