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두근두근’에선 이문재와 장효인이 이 같은 관계를 정리해 보여줬다.
이날 이문재는 장효인과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우연히 공짜표가 생겼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어 이문재는 음료수를 사오면서 사이즈까지 바꿔 온 것. 그의 거짓말이 모두 드러나자 이문재는 장효인에게 “넌 공짜야”라며 속 마음을 전한 것.
문제는 이날 장효인이 소개팅을 앞둔 상황. 이문재는 장효인에게 “넌 한 눈에 반할 타입이 아니다”면서 “넌 옆에서 두고두고 봐야 매력을 알 수 있는 타입이다”며 좋아하고 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문재는 “한 20년은 봐야 한다”며 로맨틱한 분위기로 코너를 마무리지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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