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주요 원인으로는 미드 엔진 스포츠카 뉴 카이맨과 뉴 카이맨 S의 출시, 그리고 높은 수요를 보인 카이엔의 선전이 꼽힌다. 이와 함께 포르쉐의 아이콘인 911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7세대 911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상반기 판매량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마이클 베터 사장은 “올해는 911 50주년의 기념비적인 해이고 올 9월에는 뉴 파나메라의 런칭도 계획된 만큼 하반기에도 포르쉐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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