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GfK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EOS 100D는 2013년 5월, DSLR과 미러리스를 포함한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출시한 지 불과 1개월 만이다. 이로써 EOS 100D는 줄곧 판매량 1위를 지켜온 EOS 650D와 함께 DSLR 카메라 명가인 캐논의 자존심을 이어 가게 됐다.
EOS 100D의 돌풍은 처음 판매를 시작한 홈쇼핑 런칭 방송에서 예견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준비된 수량 1100대가 70분 만에 완판됐다.
캐논코리아 측은 “홈쇼핑 판매에서만 총 7회 완판을 이어가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으며 이런 인기에 힘입어 EOS 100D는 한 달 평균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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