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톤 트럭을 개조해 어린이들이 초등학교 교과과정인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및 수학.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 Mathematics의 이니셜)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자동차를 매개로 기초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참여 학생은 다양한 체험학습 및 조별 활동을 통해 책임감, 협동심, 리더십을 계발할 수 있다. ‘주니어 캠퍼스’는 독일 뮌헨에 있는 BMW 벨트(Welt, 영어의 World)에 위치한 ‘주니어 캠퍼스’를 도입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동성모터스 해운대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주니어 캠퍼스는 여름 방학을 맞아 동성모터스 고객의 초등학생 자녀 약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니어 캠퍼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우는 ‘실험실(Laboratory)’과 친환경 전기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워크숍(Workshop)’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게 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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