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응급수술 “오른쪽 겨드랑이 닦기 힘들어”

방송인 남희석 응급수술을 한 뒤 페이스북에 글과 사진을 남겼다. 사진= 남희석 페이스북

남희석이 응급수술을 받은 뒤 재활치료를 하는 모습. 사진=남희석 페이스북

방송인 남희석이 응급수술을 했다. 남희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과 사진을 28일 공개했다.

남희석은 페이스북에 “7월2일 욕실에서 미끄러져 어깨가 탈구됐다”며 “예전에 그랬듯 스스로 끼워넣고 지내는데 18일 밤 팔이 끊어질 듯 아파서 응급수술과 함께 재활 치료 중이다”라는 글과 병상의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남희석은 또 “왼손으로 젓가락질 하는데 반찬 먹기 불리하다”는 글과 “오른쪽 겨드랑이 비누로 닦기를 포기했다”는 글을 남겨 자신의 상태에 대해 걱정할 것 없다는 글도 함께 남겼다.

사진에서 남희석은 어깨에 붕대와 보호대를 감싸고 있지만 한손으로 인사를 하는 모습을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 공개 이후 네티즌들은 남희석의 페이스북을 찾아 “빨리 완쾌하기를 빈다”, “응급수술이라고 해서 깜짝 놀랬는데 웃는 얼굴을 보니 안심스럽다”, “자주 어깨 탈구가 되면 않좋다”는 글을 남겼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