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김희정 의원은 30일 당정청 관계자들이 이날 국회에서 교육 관련 협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정청은 또 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한국사를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수 과목화하는 방안을 포함해 한국사 교육을 대학 입시와 연계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교원의 역사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규 교원 임용 시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상급 취득을 의무화해 올해 9월부터 시행키로 합의했다.
학교 비정규직 일자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간제 근로 1년 후 무기계약직 전환도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또한 현재 5단위·1개 학기로 돼 있는 고교 한국사 이수 단위 및 운영 학기를 확대해 내년부터 6단위·2개 학기로 확대 편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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