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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고교 무상교육 내년 도입···2017년까지 전국 확대

당정청, 고교 무상교육 내년 도입···2017년까지 전국 확대

등록 2013.07.30 20:51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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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새누리당, 교육부 등 당정청은 지난 대선 공약 사항이었던 고교 무상교육을 이듬해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해 2017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김희정 의원은 30일 당정청 관계자들이 이날 국회에서 교육 관련 협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정청은 또 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한국사를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수 과목화하는 방안을 포함해 한국사 교육을 대학 입시와 연계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교원의 역사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규 교원 임용 시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상급 취득을 의무화해 올해 9월부터 시행키로 합의했다.

학교 비정규직 일자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간제 근로 1년 후 무기계약직 전환도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또한 현재 5단위·1개 학기로 돼 있는 고교 한국사 이수 단위 및 운영 학기를 확대해 내년부터 6단위·2개 학기로 확대 편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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