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와 리사의 소속사 측은 30일 두 사람이 지난 5월쯤 헤어졌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조용한 성격이라 자세한 상황은 듣지 못했지만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닌 성격차이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창의와 리사는 지난 2011년 3월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통해 만나 함께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사랑을 키웠고 같은 해 6월 공식 연인임을 선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4월 막을 내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무대에도 함께 올랐다.
송창의 리사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모든 연인들이 헤어지는 이유는 거의 대부분이 성격차이라는 말로 정리되는구나”라며 관심을 보였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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