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150kg 감량 “다이어트하는 이유···38kg 여자친구 위해”

빅죠 150kg 감량. 사진=SBS ‘좋은아침’

가수 빅죠가 150kg 감량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빅죠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150kg 감량에 성공하며 한층 건강하고 날렵해진 모습을 보였다.

4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두 달째 교제 중인 빅죠는 다이어트 이유가 여자친구를 위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빅죠의 여자친구는 163cm 38kg의 작은 몸집에 인형 같은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죠 150kg 감량 소식에 네티즌들은 “빅죠 150kg 감량, 대단한 의지네요. 앞으로도 화이팅 하시길” “빅죠 150kg 감량, 여자친구는 너무 말랐다” “빅죠 150kg 감량, 좋은모습 기대할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그는 6월 6일 방송된 MBC퀸 ‘토크콘서트’에서 여자친구에 관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빅죠는 “몸무게 38kg인 여자친구를 위해 두 자리 수인 99kg이 체중감량 목표다”라고 전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