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음악의 전설, 밥 말리(Bob Marley)의 가족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프리미엄 음향기기 브랜드 ‘더 하우스 오브 말리(The House of Marley)’에서 패션 손목시계를 국내 런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스컬앤하하를 시작으로 대형 뮤지션들이 레게 음악을 선보이며 레게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더 하우스 오브 말리’는 자유와 저항 정신을 바탕으로 한 레게 컬처를 다양한 패션 악세서리에 담아내기 위해 헤드폰 및 이어폰과 함께 유니크한 디자인의 손목시계를 선보인다.
‘더 하우스 오브 말리’ 시계는 총 6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모두 43가지의 모델을 출시한다. 각 라인 별로는 오토매틱 무브먼트 시계와 가죽 스트랩 및 캔버스 천 스트랩 라인으로 구성되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쓸 수 있다.
‘더 하우스 오브 말리’는 전 제품에 JAPANESE QUARTZ 무브먼트를 채택하고 스테인레스와 강화 미네랄 크리스탈 글라스, 충격방지를 위해 이온도금 처리한 케이스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다.
특히, ‘더 하우스 오브 말리’의 전 제품은 환경과 자연을 지키고자 했던 밥 말리의 정신을 담아 천연 가공된 재생가죽과 캔버스 천,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목재 등을 사용하여 매우 독특하면서도 빈티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소프트가공 처리된 스트랩에 더해진 코튼 핸드스티치는 우수한 착용감뿐 아니라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고 가공되지 않은 내추럴한 컬러는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또한 제품 패키지도 재활용 대나무 분말, rPET(재생 PET), 재활용 펄프 등으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방식의 패브릭 가공, 금속 도금 등의 공정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선다.
국내 공식 수입 총판인 ㈜디엠에이씨 인터내셔널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에서 ‘더 하우스 오브 말리’의 밥말리 패션시계 국내 첫 출시기념으로 전 제품 20%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주말 방문고객은 ‘더 하우스 오브 말리’의 전 제품을 20% 할인과 더불어, 시계를 구매하면 신제품 이어폰을, 음향기기를 구매하면 고급 가죽팔찌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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