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에 새롭게 신설된 강북 전시장은 지상 5층 규모의 전시공간으로 7세대 신형 골프와 폴로, 파사트와 티구안 등 총 13대의 주요 모델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신규 전시장이 위치한 강북구는 올 상반기 수입차 판매 집계 결과, 전년 대비 45.3%의 증감률을 기록하며 서울시 구별 판매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새로운 수입차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여기에 노원구, 종로구, 동대문구 등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주변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추후 폭스바겐의 성장을 이어가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강 이북 지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는 GS 엠비즈는 오는 9월 중 서울 강서지역 핵심상권인 목동에 총 6층 규모의 폭스바겐 목동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한다.
이번 강북전시장을 통해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 23개 전시장과 23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게 됐으며, 연내에 2개의 전시장과 3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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