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씨는 자사가 운영하는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즐거운 상상력의 실험들로 가득한 NCM Lab 3.0의 첫 번째 워크숍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최태윤과 함께하는 ‘손으로 직접 만드는 컴퓨터’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교육자인 최태윤과 함께하는 ‘손으로 직접 만드는 컴퓨터’는 그가 설립을 준비 중인 뉴욕에 위치한 ‘시적연산학교’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컴퓨터의 기본적인 요소인 메모리와 가산기를 트랜지스터와 논리 회로를 활용해 빵판 위에 직접 만들어 보면서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상상력과 실험이 컴퓨터의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었는지를 경험할 수 있다.
‘손으로 직접 만드는 컴퓨터’는 IT에 관심이 많은 성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넥슨컴퓨터박물관 3층 NCM Lab 3.0에서 9월 5일~6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하루 4시간씩 총 8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참가비는 2만원으로 넥슨컴퓨터박물관 2일 입장권이 포함된다. 워크숍 참가는 박물관 이메일(ncm@nexoncomputermuseum.com)로 이름, 나이, 휴대폰번호를 기재하여 신청하거나 박물관 3층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김아연 기자 cs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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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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