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 수상자 전원 1계급 특진
KFPA와 소방방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충북 진천소방서의 성하영 지방소방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서울 서초소방서 김경수 지방소방장 등 17명이 본상을 수상했다. 대상과 본상 수상자 18명 모두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기영 이사장은 “우리 국민이 어려움에 닥쳤을 때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이 바로 소방공무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의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들이 자랑스럽다”며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보다 내실 있고 권위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수상자들에게 자긍심과 영예로움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소방안전봉사상은 지난 1974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 소방공무원들을 선발·표창하는 행사로서 올해까지 수상자는 모두 563명에 이른다.
최광호 기자 ho@
관련태그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ho@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