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피복 등 병력 여건 개선에 1조9285억원 편성
병력운영에 대한 예산은 지난해 14조2718억원에서 14조7958억원으로 늘렸다. 사병 복무여건을 위해 지난해 예산인 1조8738억원에서 1조9285억원으로 증액했다.
미래전장 대비 핵심전력 확보 및 방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력유지 예산은 지난해 9조9572억원에서 늘어난 10조3061억원을 배정했다.
방위력 개선예산은 10조1163억원에서 10조6982억원으로 늘렸다. 특히 차세대 전투기 비용이 3378억원에서 7328억원으로 편성했다.
정부는 국방연구개발 기초 인프라 강화를 강화하고 핵심·원천기술 개발 확대 및 민·군 기술협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병영 내 삶의 질 제고를 통한 군 복무 여건 조성을 위해서 병 봉급 및 장병 급식비 인상, 혹한기 대비 기능성 방한복 지급 확대 등으로 의식주 부문을 개선키로 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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